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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보를 녹이는 방법 - 한마음과학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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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과학원 세미나

업보녹이는 방법

기계고장의 인과론적 고찰

2017년 8월 6일 안양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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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6일 한마음과학원에서는 대행선사'업보를 녹이는 방법'이라는 1988년 10월 셋째주 정기법회 법문에 관한 공부모임과 배용환박사님'기계고장의 인과론적 고찰'이라는 정기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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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시작하기  전에 큰스님 법문을 공부하는 공부모임이 있었습니다.


"업보를 녹이는 방법이 놓는 방법이다. 맡겨놓는 방법이다. 나를 발견하는 방법도 놓는 방법이다. 그러니 첫째, 놓고 나를 발견하라! 나부터 발견하지 못한다면은 모두 상대를 모른다. 상대를 모른다면 바로 한 치도 움죽거릴 수 없다."

- 정기법회 '업보를 녹이는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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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우리가 업보를 지니고 나왔으면은 팔자 운명을 어떻게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하는데 그거는 모르는 소리, 모르면 그렇다 이겁니다. 바깥으로 끄달리면 업보만 더 지을 뿐, 그것을 무마시킬 수는 없고 녹일 수는 없는 겁니다."

- 정기법회 '업보를 녹이는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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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장 하나를, 산을 넘어가는 게 무서운 게 아니라 백지장 하나 넘어서기가 어렵다는 얘깁니다."

- 정기법회 '업보를 녹이는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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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어가는 거야 넘어갈 수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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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장 하나 넘어서기가 그렇게 어려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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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따로 있습니까? 그러나 모두 마음의 차원이 있기 때문에 바깥으로 끄달리고 사는 그런 사람들은 그저 차원이 낮다고 이름 지을 수 있죠. 모든 것을 놓고 침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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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놓고 침착하게 에너지와 질량이 둘이 아님으로써 우린 천차만별로 돼 있는 이 법을 그대로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원심력을 가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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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빙긋이 웃고 한 발 떼어놔도 온 법계가 다 울린다는 얘기죠. 이 말 자체를 자꾸 되풀이 하는 것은 내가 '저 분은 참 설법을 잘 하셔.' 이 소릴 들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을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마다하지 마세요."

- 정기법회 '업보를 녹이는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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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기 세미나 시간으로 '기계 고장의 인과론적 고찰'에 대한 배용환교수님의 발표시간입니다. 기계고장과 인간의 질병이 그 원리가 같을까요?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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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는 부품의 속성이라는 내부적 원인(因)에 물리적 기계적 화학적 전기적 스트레스라는 외부적 연(緣)이 결합하여 기계 고장의 매커니즘 형태로 그 결과(果)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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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유한하고 늙고 병드는 속성을 갖는 사람의 몸 자체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바탕(因)이 되고, 여러 환경적 요인이나 생활 습관, 정신적 스트레스가 외부 환경의 연(緣)으로 결합하여 질병이 발생하는 결과(果)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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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으로 기계에도 맡기는 도리가...


"이러한 도리는 예를 들어 기계에도 통하니 내 마음을 기계로 합쳐주면 나도 기계가 될 것이고 기계를 내 한마음으로 한데 합쳐 둘 아니라고 볼 때는 둘이 아닌 까닭에 무난히 작업이 잘될 것이다."


"기계가 고장이 나면 어디에 가서 고쳐 달라고 하는 게 빠른가? 바로 기계를 만든 사람(설계자)에게 부탁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이다. 마찬가지로 육신에 고장이 났다면 먼저 육신을 있게 한 근본을 찾아야 한다. "한마음 주인공, 당신이 이렇게 항상 해놓았으니 당신이 알아서 하시오."하고 맡기는 도리를 알아야 한다."

- 한마음요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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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박사 : "우리가 하는 연구는 보이지 않는 원인을 찾는 거지 않나? 보이지 않는 원인을 찾는 방법을 연구해 보셨는지?"


배용환 박사 : "주파수, 정보인데, 큰스님은 그와 같은 정보를 한꺼번에, 그와같은 레코드를 보는건 데, 우리는 '나'라는 장애 때문에 레코드를 보지 못하고 육안으로만 본다. 즉 심안으로 보지 못하고 육안으로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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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 일을 하는 게 아닙니다. 눈에 안 보이는 생명들 전체가 일을 하는 일꾼입니다. 기계도 생명이 있고 이름이 있고, 바로 마음이 있단 말입니다.


어떠한 물건 하나하나도 그냥 있는 게 없이 움죽거리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사람들 마음이 저거는 움죽거릴 수 없다 하니까 그냥 움죽거리지 못하는 걸로, 그냥 우리가 쓰기에 달렸다 이렇게만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하대를 받고 어떻게 100% 잘되게끔 같이 해 줍니까? 돌 하나도 그냥 있는 게 없이 생명이 있는, 살아 있는 겁니다.


그냥 마음과 마음을 통해서 얘기들을 하고 모두 회의들도 하고 토론도 하고, 모두 그렇게 하고들 지내요. 그런데 여러분 육안으로는 보질 못해서 그렇죠."

- 1994년 12월 11일 국내법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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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박사 : "과학원 법문 중에 한의학의 '경혈'을 이야기하셨다. 그것을 육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치료를 위해서 계속 사용되는 것이다. 기계적인 면에서도 보이는 부품 사이에 일어나는 파동이나 주파수를 관장할 수 있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


배용환 박사 : " 정보를 물질정보, 에너지라는 측면에서 볼 때는, 정보가 바뀌면 물질이 바뀌는 것은 거의 사실이다. 마음이 바뀌면 물질이 바뀌는가? 그러한 정보에 의해 하나하나 풀려나가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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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장들을 운영해서 일들을 하고 그러는데 따지고 보면 그거 전부 살아 있는 생명들이야. 그래 둘로 보지 말라 이거지.


하다못해 기계 하나라도 둘로 보지 말라 이거야. 만약에 에너지와 에너지끼리 사랑을 한다면 말이야. 변동 없이 고정되게 그 에너지로만 있다면 그건 사랑이라고도 볼 수 없겠지만, 그 변화가 무수하다면, 정말 사랑을 해서 저걸로 됐다가 이걸로도 됐다 맘대로 할 수 있다면, 그 사랑이라는 건 정말이지 영원한 사랑이지.


그렇듯이 이 모두가 진짜로 진짜로…, 자기를 진짜로 사랑하고 믿으세요, 자기 자성을 말이야. 자기 몸뚱이는 이게 됐다 저게 됐다 이렇게 바뀌지만 자기 자성이라는 거는 바뀌는 게 아니거든. 그러니 믿을 거는 그놈밖에 없어요."

- 1999년 5월 2일 법형제 법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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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선생 : "기계다 보니 마음작용이 빠져있지 않나? 물질 자체가 빅뱅에 의해 만들어질 때 기본요소 자체가 우리와 다를 바 없이 지수화풍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을 내고 움직이듯이 기계도 우리와 같이 소통하고 물질도 똑같이 소통을 할 수 있는 구조다.


우리가 고정관념에 의해 물질이 안움직인다고 생각할 뿐이지, 물질도 끊임없이 에너지나 파장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음을 낸다는 것은, 즉 정보를 준다는 것은 물질도 바뀐다는 것이다. 앞으로 재밌는 연구가 기대된다."


배용환 박사 :"'평형공명'이라는 것이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것은 아니지만, 기계와 나와 공명이 된다는 것이다, 내가 운전하면 괜찮은 자동차가 다른 사람이 운전하면 자꾸 고장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비과학적인 이론으로 분류된다. 나는 과학자이기에 큰스님 법문도 과학적인 이론으로 먼저 맞춰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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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들은 대략 다 잘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알기는 하나 행동이 안돼요. 여러분이 알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알지 못한다고 내가 이런 얘기 하는 게 아닙니다.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에 이런 소리도 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게 감개무량한 겁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기 때문에, 오관(五官)을 통해서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물질과학이 발전이 되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물질과학이 발전이 됨으로써 또 그 물질한테 인간이 먹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계를 만들어 놓고 기계에 말려서 죽을 수도 있는 것이고, 그 기계에 말린다면 인간은 존엄성을 잃어버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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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약에 각본대로 나오는 그 모든 것을 카세트에다 되놓는다면 여러분이 수억겁을 거쳐 나오면서 쌓아 온 습을 다 놓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강도질을 했든 소 잡는 백정 노릇을 했든 무엇을 했든지, 어떠한 죄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그렇게 놓고 돌아간다면 그 업보는 지옥고라도 다 무너집니다."

- 1987.11.19 국내법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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