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선사 열반 2주기 다례재 모습 > 뉴스

뉴스

대행선사 열반 2주기 다례재 모습

본문

대행선사 열반 2주기 다례재 

 

2014년 4월 29일

 

d070bbd4-7350-43d5-8e5d-06ef25fc2ba4.jpg

 

오전 10시 30분. 사부대중들은 모두 법당에 좌정하고 다례재 봉행을 기다렸습니다.

 

 

e43dde15-ec1a-4118-a61e-67ccb7c8cd7e.jpg

 

사시예불을 올리며 대행선사의 '뜻으로 푼 천수경'을 봉독하고 있습니다.

 

 

46807a84-222a-4aff-9302-891eacb18586.jpg

 

사시예불이 끝나자 각령전을 향해 대중이 함께 삼배를 올리는 것으로 다례재가 시작되었습니다.

 

 

620a1bdc-3fc9-4e41-9b96-48efd5ab9c27.jpg

 

간절한 마음은 멀리 바다 건너 와서도 변할 까닭이 없으니 부동심(不動心)입니다. 

 

 

36b594f9-98fc-4bf8-9b7c-ee07020ba7fc.jpg

 

승단을 대표하여 본원 주지 혜원스님과 이사장 혜수스님께서 각령전에 향과 꽃와 차를 올리셨습니다.

 

 

9c0e7ff3-3445-46fc-81a5-dc4f0393bb41.jpg

 

승단을 대표하여 삼배를 올리시는 혜원스님과 혜수스님

 

 

83cb822c-8957-47a7-93b7-8c1b6ed8a3e0.jpg

 

모두들 하나된 마음으로 스님들과 함께 합장 공경하는 대중들

 

 

1f5b6a63-b332-45cb-a241-41ab68c18ef4.jpg

 

청산스님의 조사영반 염불공양이 끝나자, 본원및 각 지원의 신도회장단의 헌화를 위한 꽃이 준비되었습니다.

 

 

6bb2b0ff-1725-4a82-8a85-eb75e6ea7a34.jpg

 

한 티끌에 온 우주를 담았으니, 이 한 송이 꽃인들 어찌 우리 마음을 못 담으리오?

 

 

e270d713-ebf0-459d-9fb1-e54fab65734f.jpg

 

자리에 앉은 이들은 합장으로 마음을 담으니, 간절함이 가득 차, 그대로 일합상(一合相)의 공심(空心)이 됩니다.

 

 

07bb29cd-1885-4d37-bfdd-b2bb1da652d6.jpg

 

구슬과 구슬이 이어지니 온 우주 생명의 상생이요 공생이라,  

대행선사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이어져 하나임을 우리는 의심치 않습니다. 

 

 

9ce918fc-8c56-4795-b72b-efafec94741b.jpg

 

마음은 그대로 전달되어 꽃이 되고 향기가 되어 허공에 가득합니다.

 

 

004be9ba-8aa9-4939-8ce9-891bd61a1898.jpg

 

허공의 향기는 이제 소리가 되고 노래가 되어  선법가의 향기로 모두의 마음을 적십니다. 

 

 

da8aecbe-39cd-4282-8779-eb1b81d01a6b.jpg

 

우리는 만날때에 떠날것을 염려하지 않으니, 언제라도 함께 계심을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2b60965e-ba79-418c-b278-34adb74497ad.jpg

 

그러므로 님의 색신은 가셨어도  저희들은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a066b4a2-c17a-4491-9f4f-abadaa99f77f.jpg

 

 

 

 

 

 

목록

대한불교조계종한마음선원 진주지원
(우)52602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오방로 528-40(오방리 50) Tel. (055)746-8163 Fax. (055)746-7825
Copyright (c) 2021 HANMAUM SEONWON. All Rights Reserved.
"이 제작물은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글꼴을 사용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