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장스님께
본문
연현:
[삶은 고가 아니다]를 매일 조금씩 읽고 잡니다. 오늘 드디어 다 읽고 제가 큰 에너지를 얻은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제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팥죽속의 팥죽이 끓듯이 올라오는 업식을 해결하지 못해 애를 먹다가 아들도반과 나누고 나니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스님께서 '이 책이 삶의 길을 안내하는 지도로써 사용되길 발원하나이다'시며 내려주신 [삶은 고가 아니다]안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이 감사함을 어찌말로 다하리까? 우주와 직결된 한마음을 굳게 믿고 오늘 지금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내가 주인인 주인공의 삶으로 살겠습니다 . 목마를때 물한사발 얼른 떠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삶은 고가 아니다]를 항상 곁에두고 삶의 지도로 제 삶을 살아간다면 어떤 병고 액난도 그자리에서 해결하겠지요? 귀하게 간직하며 등불로 여기겠습니다. 지원장 스님 감사합니다. 2011-05-22 |
- 이전글Re: 부끄럽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14.03.12
- 다음글Re: 지원장스님께 1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