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초하루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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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초하루법문
우리 도량은 영가님하고 더불어서 가는 곳이어서 들리는 소리 보이는 모습만
법문이 아니고 그냥 절에 오실 때에 부처님의 가르침 받들려고들 오십니다.
그러면 절에 오셔서만이라도 보는 것 듣는 것을 다 법문으로 보실 수 있고
들으실 수 있는 그 마음자세만 가지시면 진짜 법문을 듣는 겁니다.
자기가 언제어디서 무엇을 하든지간에 한 찰나도 항상
떠나지 않는 것이 부처님 자리입니다.
그것만 여러분들이 놓치지 않고 지켜만 보셔도 생활속의 병고액난은
그냥 일시에 정말 녹습니다.
활활타는 불속이 다 타는 것처럼
여러분들 마음이 그렇게 진실하게 믿는 마음이 되면 그렇게 됩니다.
그렇게 믿고 정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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