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보름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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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보름법문
오늘 법문은 지금쯤 되어서는 마음으로 진실하게 자기근본을 믿고 가시는 분이라면 잘 알아들으실 겁니다.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 하시는 분은 우리 왜 영어 알파벳 모르는 사람이
영어 들으면 하나도 못알아 듣잖습니까.
처음부터 알아듣게끔 그렇게 절에 오셔서 관하고 가는 것을
자꾸 배우시면 좋겠습니다.
몸은 이렇게 늙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안늙어요.
절에서는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그 보이지 않는 마음의 주인,
부처와 더불어서 하나가 되고자 하는 곳이고 그것을 여읜다 하면
그건 절도 아니고 수행도 아닙니다.
이 몸뚱아리는 그것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절에 기본적으로 공양을 하실 때에 이 공양이 어디에서 왔는가.
내 마음을 키우는 그것을 위해서 취하겠노라 하는 뜻의 공양게송을
스님들은 늘 하고 보이는 공양을 먹습니다.
똑같은 밥인데 절에서는 공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절에서는 의레히 공양이라고 그런다.
그 말만 들으시고 공양 공양 하세요.
자기 몸을 위해서 먹는 것은 공양이 아닙니다.
내 몸이 내 몸을 끌고 다니는 내 마음을 부처 마음과 한마음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지금 살아가는 거니까 한마디로 자동차가 내 하는 일을 도와주고
쓰는 것처럼 기름 넣어줘야 되듯이 자동차에 일부로 기름넣는 것 아니죠.
쓰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 것처럼 절에 공양은 내 마음을 그렇게 지혜로 화하도록 한다고 할 때
공양입니다.
최소한도 그렇게 마음을 쓰고 물질을 취하신 분들이라면
오늘 법문이 알아듣기 쉬워요,
지금 못알아 듣는 분들이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이러시죠.
마음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을 말로 전달하기는 참 어려운 거니까
잘 살펴서 해주시고,
제일 중요한 건 오늘 법문의 요지는 딱 하나입니다.
“정말 진실하게 내가 있는 자리에 내가 없다면 이 세상이 없는 겁니다”.
다들 이 말을 하면 이유를 달아요.
저 스님 참 웃긴다.
내가 없다고 그러면 왜 세상이 없느냐. 내가 죽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는데.
그러시는데 그것은 보이는 세상을 생각하니까 그런 겁니다.
자기가 보는 세상은 자기 마음 차원 입니다.
자기 마음 차원에 따라서 세상이 존재하거든요.
그러니 그 마음을 그렇게 크게 기르면 태양도 내가 되고 우주도 내가 되고
삼라만상이 나 아닌 게 없는데.
그러니 내가 있다는 자리에 일체제불의 마음이 같이 있는 것으로
그게 “한마음”입니다.
그 한마음에 그 모든 것을 세운 것을 주인공 이렇게 이야기하죠.
관하는 것을 잘 이해하셔서 해야지
입으로 생각으로 주인공 주인공 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오늘 법문에 이사를 갈려고 하는데 이날 한다라고 날을 정했습니다.
그것을 내가 한 생각이다라고 하면 내 생각이 되고, 나로 하여금 이런 생각을
하게 한 게 바로 주인공이야. 나를 이끄는 일체 제불이야.
나를 이끄는 부처님이야. 이러시는 게 법이 되는 거예요.
한 생각 차이입니다.
그렇게 해나가실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그렇게 하는 진실한 믿음이 없으면 그렇게 해 나갈 수가 없습니다.
실천을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생각,
여러분들의 생각 이러시는데, 그것이 사주팔자 운명입니다.
그것을 벗어날려고 하는 것은 그건 자기가 자기를 녹이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피할려고만 하시지 자기가 그걸 녹여서 넘어설려고 하는 마음을
세우지 못하시는 것이 절에 오셔서도 안타깝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냐 하면 편안하게 잘 먹고 잘 살려고 절에 오신다는 얘깁니다.
그러면 그게 기복입니다.
내가 왜 맨날 하루하루 이렇게 살아야 되는냐.
어디서부터 이런 게 비롯되었는가. 그런 나를 밝히고 나를 넘어갈려고 하는 마음으로
절에 오시면 그게 진짜 불자죠.
불교도의 노래 늘 하셔도 그 먹고사는데 벗어날려고 하는 것 보다는
어떻게 하면 잘먹고 잘살까. 하면서 절에 오시니까 못벗어납니다.
오늘 법문이 바로 그겁니다.
요즘 먹고사는게 다 힘들다고 그러시는데 제가 볼때는 힘들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
비오는 날도 부처님이 오시는 날이고, 바람부는 날도 부처님이오시는 날이고,
다 감사하고 좋은 날입니다.
그 마음을 놓치지 마시고 살아가시면
저절로 꽃피고 새 울은 시절이 저절로 옵니다.
따라가는 게 아니라 저절로 자기한테 옵니다.
꼭 그렇게들 정진하며서 살아갑시다.
오늘 법문은 지금쯤 되어서는 마음으로 진실하게 자기근본을 믿고 가시는 분이라면 잘 알아들으실 겁니다.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 하시는 분은 우리 왜 영어 알파벳 모르는 사람이
영어 들으면 하나도 못알아 듣잖습니까.
처음부터 알아듣게끔 그렇게 절에 오셔서 관하고 가는 것을
자꾸 배우시면 좋겠습니다.
몸은 이렇게 늙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안늙어요.
절에서는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그 보이지 않는 마음의 주인,
부처와 더불어서 하나가 되고자 하는 곳이고 그것을 여읜다 하면
그건 절도 아니고 수행도 아닙니다.
이 몸뚱아리는 그것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절에 기본적으로 공양을 하실 때에 이 공양이 어디에서 왔는가.
내 마음을 키우는 그것을 위해서 취하겠노라 하는 뜻의 공양게송을
스님들은 늘 하고 보이는 공양을 먹습니다.
똑같은 밥인데 절에서는 공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절에서는 의레히 공양이라고 그런다.
그 말만 들으시고 공양 공양 하세요.
자기 몸을 위해서 먹는 것은 공양이 아닙니다.
내 몸이 내 몸을 끌고 다니는 내 마음을 부처 마음과 한마음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지금 살아가는 거니까 한마디로 자동차가 내 하는 일을 도와주고
쓰는 것처럼 기름 넣어줘야 되듯이 자동차에 일부로 기름넣는 것 아니죠.
쓰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 것처럼 절에 공양은 내 마음을 그렇게 지혜로 화하도록 한다고 할 때
공양입니다.
최소한도 그렇게 마음을 쓰고 물질을 취하신 분들이라면
오늘 법문이 알아듣기 쉬워요,
지금 못알아 듣는 분들이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이러시죠.
마음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을 말로 전달하기는 참 어려운 거니까
잘 살펴서 해주시고,
제일 중요한 건 오늘 법문의 요지는 딱 하나입니다.
“정말 진실하게 내가 있는 자리에 내가 없다면 이 세상이 없는 겁니다”.
다들 이 말을 하면 이유를 달아요.
저 스님 참 웃긴다.
내가 없다고 그러면 왜 세상이 없느냐. 내가 죽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는데.
그러시는데 그것은 보이는 세상을 생각하니까 그런 겁니다.
자기가 보는 세상은 자기 마음 차원 입니다.
자기 마음 차원에 따라서 세상이 존재하거든요.
그러니 그 마음을 그렇게 크게 기르면 태양도 내가 되고 우주도 내가 되고
삼라만상이 나 아닌 게 없는데.
그러니 내가 있다는 자리에 일체제불의 마음이 같이 있는 것으로
그게 “한마음”입니다.
그 한마음에 그 모든 것을 세운 것을 주인공 이렇게 이야기하죠.
관하는 것을 잘 이해하셔서 해야지
입으로 생각으로 주인공 주인공 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오늘 법문에 이사를 갈려고 하는데 이날 한다라고 날을 정했습니다.
그것을 내가 한 생각이다라고 하면 내 생각이 되고, 나로 하여금 이런 생각을
하게 한 게 바로 주인공이야. 나를 이끄는 일체 제불이야.
나를 이끄는 부처님이야. 이러시는 게 법이 되는 거예요.
한 생각 차이입니다.
그렇게 해나가실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그렇게 하는 진실한 믿음이 없으면 그렇게 해 나갈 수가 없습니다.
실천을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생각,
여러분들의 생각 이러시는데, 그것이 사주팔자 운명입니다.
그것을 벗어날려고 하는 것은 그건 자기가 자기를 녹이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피할려고만 하시지 자기가 그걸 녹여서 넘어설려고 하는 마음을
세우지 못하시는 것이 절에 오셔서도 안타깝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냐 하면 편안하게 잘 먹고 잘 살려고 절에 오신다는 얘깁니다.
그러면 그게 기복입니다.
내가 왜 맨날 하루하루 이렇게 살아야 되는냐.
어디서부터 이런 게 비롯되었는가. 그런 나를 밝히고 나를 넘어갈려고 하는 마음으로
절에 오시면 그게 진짜 불자죠.
불교도의 노래 늘 하셔도 그 먹고사는데 벗어날려고 하는 것 보다는
어떻게 하면 잘먹고 잘살까. 하면서 절에 오시니까 못벗어납니다.
오늘 법문이 바로 그겁니다.
요즘 먹고사는게 다 힘들다고 그러시는데 제가 볼때는 힘들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
비오는 날도 부처님이 오시는 날이고, 바람부는 날도 부처님이오시는 날이고,
다 감사하고 좋은 날입니다.
그 마음을 놓치지 마시고 살아가시면
저절로 꽃피고 새 울은 시절이 저절로 옵니다.
따라가는 게 아니라 저절로 자기한테 옵니다.
꼭 그렇게들 정진하며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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