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원 바닥에 새겨진 5개의 동심원은 - 돌에 피가 베일 만큼의 진실한 믿음은 홍색, 그 믿음으로 업식을 녹이는 것은 흑색, 되놓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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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새겨진 5개의 동심원은 - 돌에 피가 베일 만큼의 진실한 믿음은 홍색, 그 믿음으로 업식을 녹이는 것은 흑색, 되놓아 지혜로 전환되는 것은 백색의 의미입니다.
시작도 끝도 없는 무시무종(無始無終)이라, 늘 나와 남이 둘 아닌 도리로 정진하여, 일체가 나 아님 없는 도리를 체득하고자 하는 발원으로 조성된 108계단과 석조 동심원입니다. 21.10.21
찰나찰나 들고 나는 모든 분별과 망상을 한마음의 공심(空心)에 되돌려 놓는다면, 그것이 곧 문수보살의 지혜이니, 108계단 우측에 사자를 타고 계신 지혜의 문수보살상을 조성한 의미입니다. 21.10.21
바른 지혜로 일체 중생에 두루 이익되는 행(行)을 실천하면, 그것이 큰 자비의 행이니 대행(大行)이라, 108계단 좌측에 흰 코끼리를 타고 계신 대행 보현보살상을 조성한 의미입니다. 21.10.21
계단을 올라오면 5개의 백, 흑, 홍색 동심원이 크고 작은 순서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 동심원은 본원 도량탑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21.10.21
바닥에 새겨진 5개의 동심원은 - 돌에 피가 베일 만큼의 진실한 믿음은 홍색, 그 믿음으로 업식을 녹이는 것은 흑색, 되놓아 지혜로 전환되는 것은 백색의 의미입니다. 21.10.21
마당의 오른쪽에 있는 도량탑은, 모든 불자들의 가정을 자비광명으로 살피어 복덕을 구족하도록 함이니, 1999년 백중일에 대행선사의 뜻을 받들어 일체 부처님 자리에 청하여 세운 것입니다. 21.10.21
도량탑의 야경. 21.10.21
진주지원 대법당 지붕 위에는 한마음선원 법당에서는 제일 처음으로 조성한 칠보탑(일명: 우주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21.10.21
대행선사께서는 중세계 생명들을 인도하는 별성이 북두칠성이며, 그 뜻이 직접 전달되는 통신처인 이 우주탑을 세우기 위해 법당을 짓는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21.10.21